척추관 협착증의 통증과 치료 - 세흥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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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흥병원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4-08-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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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 협착증의 통증과 치료에 대해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를 척추관이라고 하며

어떤 원인에 의해 척추관이 좁아져서 신경이 압박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비후화된 황색인대, 돌출 및 팽윤된 디스크(추간판), 후관절의 비후 등의

여러가지의 원인으로 척추관이 좁아진다.


척추관 협착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걸을 때 양쪽 다리가 아프거나 저려 오래 걷기가 힘들다.

이때, 의자에 앉거나 쪼그려 앉으면 증상이 소실되고 이후, 다시 또 걸을 수 있기도 하다.

협착증이 심해지면 한 번에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시간이 짧아진다.


척추질환은 보존적 치료 및 비수술적인 치료가 가장 우선시 된다.

보존적 치료에는 투약, 물리치료 등이 있으며 

비수술적인 치료에는 신경차단술 등의 주사치료와 신경성형술, 풍선확장술 등의 시술적 치료가 있다.

수술적 치료는 충분히 보존적 치료(비수술적 치료)를 하고 난 이후에도 호전이 없을 경우에

진중하게 생각하여 결정하여야 한다.

수술적 치료에는 내시경 및 현미경 수술, 유합술 및 고정술이 있다.


척추질환의 대부분은 자연치유로 회복이 된다. 90% 이상은 비수술적인 치료로 호전을 보이며

섣불리 허리를 치료하다가 도리어 더 악화될 수도 있다.

그러나 원인도 모른 채 통증을 견디는 것은 오히려 치료시기를 놓쳐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척추질환에 대한 치료법은 과거와 달리

수술적 치료없이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는 결과를 얻고 있다.

전문의와 상의해 건강한 허리를 만들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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