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에 대하여 - 세흥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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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흥병원
댓글 0건 조회 124회 작성일 24-05-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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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에 대하여
 

인공관절 치환술은 1960년부터 시행되어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으며 고관절 통증을 경감하고

관절운동을 증대시키며 일상적 활동이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안정하고 효과적인 수술 중 하나입니다.

관절염이나 골절 또는 다른 질병으로 걸을 때 통증이 심하거나, 약을 복용해도, 목발이나 지팡이를 사용해도

만족스럽지 않다면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인공관절 치환술의 적응증에는 만성적 고관절 통증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인 관절염과 골관절염,

류마토이드 관절염, 외상성 관절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 및 소아 고관절 질환 등이 이에 속합니다.


인공관절의 종류에는 인공관절 전치환술과 인공관절 반치환술이 있습니다.

인공관절 전치환술이란 손상받은 뼈와 관절연골을 제거한 후 인공관절물로 관절을 대치하는 수술을 말합니다.

대퇴골두를 제거하고 금속 대퇴 주대(stem)을 대퇴 골수강에 시멘트로 충전하거나 시멘트 없이

단단히 끼워 넣어 고정합니다. 대퇴 주대 상단에 금속 또는 세라믹 형 볼(ball)을 끼어 대퇴골두를 대신하게 됩니다.

손상받은 비구 관절연골을 제거하고 금속 소켓(soket)인 비구컵을 비구에 끼어 넣습니다.

금속 나사를 이용해서 비구컵을 고정하기도 합니다. 비구컵 안에 플라스틱, 세라믹 라이너(liner)를 끼워 넣어

볼과 소켓이 매끈한 관절을 이루게 합니다.


인공관절 반치환술이란 대퇴골두 관절 연골에 손상이나 질병이 있지만 비구측은 문제가 없는 경우,

대퇴골두만 제거하고 대퇴 주대로 대치하는 수술 방법을 인공관절 반치환술이라하며

가장 흔한 형태는 이극성 반치환술입니다. 노인성 골절의 치료에서 주로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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